참여후기

2025년 인도네시아 우수 수강생 참여 후기

  • 작성자 새만금 한글학당
  • 작성일 2025-11-14 09: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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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멜리사입니다. 인도네시아 우수 수강생으로 선정되어 전북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서수마트라 교육부가 함께 진행하는 '새만금 한글학당'에서 우수 수강생으로 뽑혀 전북을 방문할 절호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주최 측과 한국어 교육 과정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특히 초청 준비와 체류를 도와주신 김기수 원장님, 권영동 실장님, 백청하 선생님, 그리고 전북국제협력진흥원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제 여행에 대해 조금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2025년 10월 26일

저는 10월 26일 오전 8시 30분(한국 시간)에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입국심사와 수하물을 찾은 후 안내 직원분께서 저를 픽업해 버스터미널로 안내해 주셨고, 전주로 이동했습니다.

전주 버스터미널에 도착해 진흥원 팀장님께서 저를 데리러 와 주셨고,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그때의 따뜻함이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식사를 마친 뒤 호텔로 이동했는데, 그곳에서 미얀마에서 온 제 룸메이트 메이를 처음 만났습니다. 우리는 금세 친해져 많은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첫날에는 공식 활동이 없어서, 청하 선생님 허락을 받고 호텔 주변을 산책하고 한옥마을에 가 공연도 보았습니다.

저녁에는 권영동 실장님과 모든 참가자분들과 함께 저녁을 먹고 숙소로 돌아와 휴식을 취했습니다.


2025년 10월 27일





여행의 첫날, 우리는 매우 편안한 차량을 타고 진흥원 사무실에 갔습니다. 그곳에서 간단한 소개를 듣고 선물을 받았습니다.

저는 이것에 정말 감명받았습니다. 아주 친절하게 환영받은 것뿐만 아니라, 많은 선물까지 받아서 너무 기뻤습니다.

진흥원 사무실을 방문한 후 저와 다른 참가자들은 꽃심호텔로 이동했습니다. 그곳에서 매우 친절하고 재미있는 호스트들과 함께 게임을 했습니다.

우리는 정말 즐겁게 게임을 했고, 서로 점점 더 친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게임 덕분에 얘기도 많이 나누고 장난도 치며 훨씬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비빔밥 만들기 체험을 하러 갔고, 전주 고유의 재료로 비빔밥을 만드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그 후 한옥마을로 이동하여 한복을 입고 한옥마을을 돌아보았습니다. 이것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활동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한국 사극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드라마에서만 보던 한옥을 직접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예쁜 스타일의 한복까지 입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또 우리는 한지공예 체험에도 참여했는데, 이런 전통 공예품을 만드는 과정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거기에서 우리 이름을 새길 수 있는 한글 도장도 만들었습니다.

저녁에는 피자, 한국식 치킨, 그리고 떡볶이를 먹었고, 식사를 마친 후 호텔로 돌아가 쉬었습니다.


2025년 10월 28일


이날은 진흥원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지사님을 비롯해 훌륭한 분들을 직접 만나 뵐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지사님께서 직접 선물을 수여해 주셔서 정말 뜻깊고 감사했습니다. 행사장에는 다양하고 맛있는 간식이 준비되어 있었고, 참가자 모두 즐겁게 나눠 먹었습니다.

행사 후에는 전북대학교로 이동했습니다. 캠퍼스를 보며 학생들이 어떤 생활을 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어서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특히 도서관은 매우 조용하고 정돈되어 있어 놀라웠습니다. 그곳에서 공부하는 인도네시아 학생들도 만나 반가웠습니다. 저도 언젠가 전북대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2025년 10월 29일




우리는 부안에 있는 새만금메타버스체험관으로 갔습니다. 제가 처음 보는 정교한 기술과 장비들을 접할 수 있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가상 게임도 체험하고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아름다운 가상 풍경도 감상했습니다.

그 후 군산으로 이동해 바다를 바라보며 배를 탔습니다. 배 주위를 날아다니는 새들에게 먹이를 주며 바람과 풍경을 즐기는 시간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시원한 날씨와 맑은 바다가 너무 좋아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 중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완주에 있는 절로 여행을 계속했고, 이 절에서 우리는 하룻밤을 보낼 예정이었습니다.

절에 도착했을 때 매우 상냥한 스님께서 우리를 맞아 주셨고, 옷을 갈아입은 뒤 절을 구경하도록 초대해 주셨습니다.

스님께서는 절의 구석구석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큰 조형물을 감상하고, 아름다운 분위기 속에서 절을 둘러보는 것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 활동이었습니다.

사찰을 둘러본 뒤 저녁 7시에 승려분과 함께 차를 마시면서 사찰 생활과 불교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슬람교 신자라 잘 알지 못했던 내용들이었지만, 역사를 좋아하기 때문에 스님 말씀을 들으면서 제 지식이 정말 많이 넓어졌습니다.


2025년 10월 30일



아침에는 목욕을 하고 아침밥을 먹은 후, 스님의 초대를 받아 절을 한 바퀴 돌았습니다. 시원한 날씨 속에서 아침의 절 분위기를 느끼며 천천히 둘러보는 시간이 정말 즐거웠습니다.

절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것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경험이었고, 편안한 방과 맛있는 저녁도 제공해 주셔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그 후 우리는 곧 덕유산 지역으로 이동할 준비를 했습니다. 덕유산에 도착했을 때 저는 너무 아름다운 분위기에 감동했고, 그곳의 공기와 풍경만으로도 행복했습니다. 좋아하는 음료수를 사서 자연 풍경을 보며 마시는 시간도 너무 좋았습니다. 이후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까지 올라갔습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은 정말 아름다웠고,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더 하고 싶은 활동이었습니다. 전라북도의 이런 예쁜 분위기를 실제로 볼 수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바로 앞에 있는 무주 태권도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이 활동도 제가 정말 좋아한 시간입니다. 도착하자마자 태권도복으로 갈아입었는데, 그 모습이 제가 지금까지 유튜브에서 보던 영상들과 너무 비슷해서 신기했습니다. 몸을 풀고 태권도 동작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첫 번째 연습은 음악에 맞춰 제스처를 배우는 것이었고,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종이와 나무로 만든 연습 도구를 이용해 배운 동작을 실제로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코치님들은 매우 친절하고 인내심이 많으셨고, 우리가 동작을 잘 수행하는지 매우 진지하게 살펴보셨습니다. 실수를 하면 친절하지만 단호하게 다시 설명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기에서도 작은 선물을 받았는데 너무 귀여워서 정말 기뻤습니다.

태권도 연습을 하고 나니 모두 조금 지쳤는데, 저녁 식사를 아주 맛있게 하면서 기운을 회복했습니다. 이동하는 내내 저는 정말 행복했습니다.



여행 마지막 날에도 청하 선생님, 다른 선생님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러 갔습니다.

호텔에서 사진관까지 함께 걸어갔고, 재미있는 의상을 입고 즐겁게 사진 촬영을 했습니다.

새벽 3시 20분, 청하 선생님과 아유 선생님, 마얏 선생님, 메이, 아디나와 함께 전주버스터미널로 이동해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에 먹을 음식도 챙겨주셨습니다.

공항에 도착한 후에는 한국에 처음 도착했을 때 저를 맞이해 주셨던 직원분께 다시 도움을 받았습니다.

처음 한국에 왔을 때부터 인도네시아로 돌아가는 순간까지 모든 관계자분들 덕분에 전북에 안전하게 도착하고, 다시 무사히 귀국할 수 있어 깊이 감동받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전북에서 보낸 5박 6일 동안 저는 모든 즐거운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여러 나라에서 온 훌륭한 분들을 만날 수 있었던 것도 큰 행운이었습니다.

제 인생에서 행복했던 활동과 만났던 모든 분들을 절대로 잊지 못할 것입니다. 여행은 짧았지만, 저는 여러분을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이 짧은 시간 동안 저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언젠가 꼭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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