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후기

2025년 베트남 나트랑 우수 수강생 참여 후기

  • 작성자 새만금 한글학당
  • 작성일 2025-11-14 09: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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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베트남 나트랑에서 온 딘 레 응옥 한이라고 합니다.

이번 새만금 한글학당와 함께한 전북의 5박 6일 여행은 제 인생에서 잊지 못할 추억 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방문한 전주는 한국의 전통 문화가 가장 잘 보존된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울이나 부산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전주는 조용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곳이었습니다.


제가 처음 전주에 도착했을 때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전주 한옥마을이었습니다.

전통 기와집들이 줄지어 있고, 돌로 된 골목길을 따라 걷는 느낌이 참 특별했습니다.

단체 모두가 한복을 입고 마을을 걸으며 사진을 찍었는데, 마치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았어요.

오후 햇살이 한옥 지붕 위로 비치는 모습은 정말 아름다워서 시간이 멈춘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전주의 음식 문화도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모든 음식이 정성스럽게 준비되어 있었고, 맛뿐만 아니라 색감과 모양까지 조화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특히 전주비빔밥은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다채로운 색의 재료들이 어우러져 눈과 입이 모두 즐거웠습니다. 그 외에도 파전, 떡볶이, 다양한 반찬들이 정말 맛있었어요.


가장 특별한 경험은 템플스테이였습니다. 하루 동안 사찰에 머물며 명상을 하고, 채식 음식을 먹고, 새벽 종소리를 들으며 마음을 비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산속의 고요함 속에서 스스로를 돌아보며, 일상의 소중함과 마음의 평화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5박 6일의 시간은 짧았지만, 전주에서의 추억은 오래도록 제 마음속에 남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저는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무엇보다 ‘천천히 살아가는 행복’을 배웠습니다.

전주는 작지만, 마음을 가득 채워주는 아름다운 도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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